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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지는 좀 됐지만, 스모크쉑의 맛을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한다.
검색해보니 짜다는 의견이 좀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입맛에는 맞았다.

좀 지나고 포스팅하는 거라 까먹었는데, 아마 더블 스모크쉑으로 시켰던 것 같다.
(싱글은 9,300원, 더블은 13,700원이다.)

딱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빵, 고기, 치즈로만 이루어졌다.
아니,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체리페퍼라는 채소(!)가 들어있었다.

사진에 있는 베이컨 위, 슬라이스된 붉은 것이 체리페퍼(체리고추)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2%B4%EB%A6%AC%EA%B3%A0%EC%B6%94
체리고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미국식 장아찌인가?
짭조름하고, 기억에 맵지는 않았던 것 같다.

베이컨에 체리페퍼까지.
맛이 정말 짭조름 그 자체다.
하지만 비프패티가 있다보니, 기본적으로 쉑쉑버거맛은 난다.
이 비프패티가 있는 이상, 쉑쉑버거 특유의 맛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양상추를 좀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드 치즈버거도 이렇게 기본에 충실한 비프버거긴한데, 그건 다진 양파와 피클, 케첩이 들어있어서 이거보다는 프레시한 느낌이다.
스모크쉑은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요네즈 같은 소스도 들어있어서 프레시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뭐, 그래도 입맛에는 맞았다.
다만, 콜라랑 같이 먹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고기와 짭쪼름함이 무지 땅길 때, 먹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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