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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추천2

공차 파스타치오 밀크티 후기 (핵존맛, 청량달달) 공차 파스타치오 밀크티를 먹어보았다. 사이즈는 J, 펄 추가해서 6,500원이다. 당도는 50%가 베스트 옵션이었던 것 같은데, 그대로 했다. 아이스도 기본 레귤러로 그냥 갔다. 맛은 먹기도 전에 이미 상상가긴 했는데, 완전 내 취향이었다. 시원하고 달달한 파스타치오맛... 너무 맛있고, 사실 글로는 이 맛이 잘 안 전해진다. 이건 블로그 글을 써야 하는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진짜 맛있어서 쓰는 포스팅이다. 초콜릿처럼 단 게 아니라 청량하게 달달해서 어르신들도 좋아할 것 같다. (아닌게 아니라 파스타치오맛 아이스크림은 중장년층에게도 꽤 인기가 있지 않나?) 사이즈가 J라 그런지 상당히 커보이는데, 나한텐 이게 베스트 사이즈 같다. 이렇게 맛있는 걸 먹을 땐 이 정도 사이즈는 먹어야지 만족감이 증폭된다... 2022. 7. 29.
공차 청포도 그린티에이드 알로에 후기 공차 청포도 그린티에이드 알로에를 먹어보았다. 이 맛은... 설명하자면 되게 자연의 맛 같다. 뭔가 녹차와 청포도 액기스를 합한 거에 알로에를 썰어 넣으면 이 맛이 날 것 같달까? (알로에 대신 우뭇가사리를 넣어도 식감은 비슷할듯...) 아랫부분을 보면 알로에가 잔뜩 깔려있다. 신기했던 건 먹다보니 웬 잎파리 하나가 나왔는데...첨엔 직원이 실수로 넣은 건줄 알았다. 근데 음료수 전체에 잎가루? 같은 게 있는 걸 보니 그린티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첨가한 재료가 맞는 것 같다. 약간 회에 곁들이는 야채 데코레이션 비슷한 개념이랄까... 개인적으로는 '은은한 동양의 여름음료'라고 부르고 싶다.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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