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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버터2

세인트 이브스 수딩 오트밀 앤 시어버터 바디로션 후기 원래 세인트 이브스 로션은 시리즈별로 애용하는 편이었는데, 오트밀/시어버터 버전은 손이 가지 않았다. 뭔가 로션에서 먹을 거(?) 냄새가 나면 이상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저히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구매... 그 결과 역시나 먹을 거 냄새가 났다. 약간 카라멜스럽기도하고 화이트 초콜릿 냄새 같기도 하고... (아님 오트밀 에너지바?) 여튼 그런 식의 달콤한 향이 나는데, 점점 중독된다. 사진만 봐서는 잘 모를 것이다. 이 향은...사실 한국에서 맡기 힘든 향 같다. 좀 미쿡스러운 향 같기도 하고... (미국 제품이라 당연한 거긴 하다) 여튼 한국에서 흔한 향은 아닌 것 같다. 그 화이트 머스크..이런 거랑은 또 다르다. 처음 맡았을 땐 좀 역하기도 했는데, 그건 아마도 향이 밀폐된 상태로 응축돼.. 2020. 12. 20.
자외선 차단 (spf 6) 기능을 하는 쉐어버터/시어버터! (feat. 선크림 효율적으로 바르기) 쉐어버터는 흔히 보습제로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쉐어버터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는 사실은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쉐어버터(시어버터)는 시어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지방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쉐어버터에는 spf 6 수준의 자외선 차단기능도 있다. 그래서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예로부터 쉐어버터를 천연 선크림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쉐어버터 속의 올레인산 및 스테아린산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모발을 보호해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쉐어버터가 들어간 로션을 선크림과 섞어 바른다. 선크림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양도 절약되고, 고루 퍼지는 정도도 다르다. (선크림만 바르면 뻑뻑하고 잘 안 발리는데, 쉐어버터가 들어간 로션과 섞어 바르면 물처럼 ..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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