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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길래 몇 번 마셔본 트와이닝 얼그레이티...
후기에 보니 밀크티로 만들어서 먹는다는데...그냥 마셔도 맛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
곽을 까보면 향기로운 찻잎들이 즐비하게 놓여있다.
이미 많이 퍼먹고(!) 난 후라 비어보이지만, 처음 깔 땐 많았다. ㅎㅎㅎ
위와 같은 크기의 보통 도자기라면 3~4 티스푼 정도 넣으면 된다.
물론 각 가정마다 도자기의 크기는 다르기 때문에, 융통성 있게 조절하면 된다.
다 넣었으면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뚜겅을 닫는다.
충분히 우러나려면 5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다 우러났다싶으면 찻잔에 따라서 고상하게 마셔준다.
(찻잎이 따라나오는 게 싫다면 망을 대고 따라주면 된다!)
딸기잼 묻은 스콘이랑 같이 먹으면 영국에 온 기분...
티백이나 가루녹차와는 다른 풍미가 있고, 상당히 은은하다. 홍차스러운 향이 살짝 감도는 것이 일품!...
밀크티로 만들어 먹어도 괜찮다는데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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