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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자격증 정보

2019 하반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필기시험 후기

by 뮤뮤뮤v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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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필기를 보고 왔다. 

 

장소는 서울성남고... 신대방삼거리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미니스톱 부근에서 버스를 탔다.

 

입구에선 듣던대로 현직원분들이 간식을 나눠줬다. 보리차와 초콜릿바... 훈훈한 회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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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크게 인성검사/ NCS/ 상식/ 논술로 이뤄진다.

 

맨처음엔 인성검사를 한다. 이건 그냥 편하게 하면 된다. 막힘없이 술술~ 마킹하면 된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NCS는...오마이갓. 생각보다 좀 어려웠다. ㅠㅠ 

 

aT NCS는 되게 쉽다는 말을 들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한 지문당 여러 개의 문제가 딸려있고, 계산하고 맞춰봐야 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물론 NCS의 달인들은 쉬웠을 것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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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20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갖고 상식, 논술시험이 이어졌다.

 

상식시험에는 한국사 문제도 좀 나왔고 여러가지 시사 상식들, 경제 상식들도 나왔다.

 

이건 평소에 뉴스를 좀 보았다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영역이다. 국가계약법, 행정법에서는 2~3문제밖에 나오지 않았다.

 

*

 

논술은 GMO 식품, 6차산업에 대해 나왔는데 난 6차 산업에 대해 썼다.

 

대학 시험 논술지? 같은 형태의 원고지다. 기다란 원고지가 두 장 나온다.

 

40분 안에 검정색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수정테이프 금지. 틀렸으면 두줄로 찍찍 긋고 써야함)

 

그래도 글 쓰는 건 좋아해서 제시간에 마쳤다.

 

원고지인만큼 원고지 작성법 (예를 들어 소문자는 한칸에 두글자씩 쓴다든가 하는 것들...)을 익혀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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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논술은 생각보다 쓸만했다. 경제논술이라지만 시사논술에 가까운 느낌?

그런데 나에겐 NCS가 어려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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