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후기

하리보 판타지아(HARIBO Phantasia) 후기

by 뮤뮤뮤v 2021. 12. 8.
반응형


편의점에서 하리보 젤리를 샀다.
이름은 판타지아...

스타믹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뭔가 비슷한 컨셉 같아서 사봤다.

가격은 1,800원.


뜯기 전엔 언제나 설레는 기분...

특히 처음 먹어보는 종류는 더 그렇다.


일단 전반적인 특징은 열대 야자섬? 종합세트 같다는 점이다.

온갖 종류의 이국적인 동물, 그리고 눈에 띄는 왕꿈틀이 모양의 젤리가 보인다.

일단 색감이 참 예쁘고 화려하다. 판타지아라는 말대로 판타스틱하다.


악어도 보이고...


개구리도 보인다.


귀여운 거북이...

이렇게 밑에 하얀 바탕이 있는 젤리는 스타믹스에 들은 하트 모양 젤리와 비슷할까?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은 아닌 것 같다.


이건 공룡인가? 도마뱀 같기도 하고...왜 그 커다란, 무섭게 생긴 도마뱀 있지 않은가 속도 진짜 빠른... 코모도 왕도마뱀

색감은 조스바 색상 같다.


뭔가 모르게 그로테스크한 원숭이와 홍학

전반적으로 맛은 좀 밍밍한듯 알록달록한 맛이 난다.

맛이 알록달록하다는 게 말이 안 되지만, 무슨 말인지 알 거라 생각한다.

그냥 전형적인...이런 알록달록한 열대야자섬 컨셉의 젤리에게서 날 것 같은 그런 맛

그런데 하리보 젤리답게 막 강렬한 느낌보단 좀 심심한듯 부드럽고...밍밍한 것도 섞여있는 그런 맛이다.

파티나 모임에서 장식용으로 써도 예쁠 것 같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