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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용

니베아 파란통 후기

by 뮤뮤뮤v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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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슬슬 선선해지고, 니베아 파란통을 쓸 계절이 왔다.

쿠팡에서 60ml 5개 묶음으로 샀는데 이제 한 통 남았다.


크기는 한손에 들어오고, 귀여운 디자인이다.



이렇게 뚜겅을 열고 커버를 까보면 하얀 크림이 두툼하게 자리잡고 있다. 전반적인 느낌은 꼭 요거트나 아이스크림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향은 니베아 제품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베이비파우더 계열의 향인데, 되게 순수한 느낌이다. 머스크 계열의 머리 아픈 향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건 그런 느낌은 아닌 것 같다.

니베아 소프트나 인텐시브, 스무드랑도 또 다른 느낌이다. (같은 베이비파우더 계열이라도 미요한 차이가 있다)

 


눌러서 발라보면 정말 치즈크림을 바르는 느낌이다. 베이비파우더향이 나는 치즈크림...

되게 질감이 쫀쫀하고 기름지다. 바르고 나서 한참 기름기가 돌 정도이니 이 점 참고해야 한다.

주로 핸드크림으로 사용하는데, 얼굴에 바른 적도 있다. 개인적으로 얼굴에 사용하기엔 좀 기름진 것 같아 선호하진 않지만 맞는 사람도 있으니 테스트해봐야 한다. (어떤 사람은 나이트크림으로 바르기도 한다더라...)

바르면 되게 피부가 부들부들해지는 느낌이다. 은은하게 남는 향기도 참 좋다.

어플에 돌려보면 성분이 그닥 안전한 것 같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무리없이 잘 쓰고 있다. 다 쓰면 또 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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