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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후기

탐스팜 허니버터아몬드, 와사비아몬드 후기

by 뮤뮤뮤v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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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탐스팜 아몬드를 먹어보았다.

너무 맛있어서 외국인도 한국에 오면 많이 사간다는 탐스팜 아몬드...

종류는 많은데 그중 허니버터아몬드와 와사비아몬드를 시켰다.




쿠팡에서 시켰는데 210g x 2 세트이다.

값은 세트당 7,980원이었다.

이렇게 귀여운 포장봉지와 함께 왔다.


 


후기 사진들에서 보니 양이 적을 것 같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봉지속에 꽤 많은 양의 아몬드가 들어있었다.



사진으로 보면 그 무게감이 잘 안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나름대로 적당히 양이 있는 편이다.




맛은 일반적인 아몬드와는 확실히 다르다.

일단 식감이 바삭하다. 뭔가 달달하게 코딩된 음식을 씹을 때의 느낌이랄까... 물컹거리거나 질겅대는 식감과는 딱 반대다.

허니버터 아몬드는 허니버터맛이 나고 와시비 아몬드는 와사비맛이 나는데, 달달한 느낌이 공통점인 것 같다. 그렇다고 많이 달진 않고 은은하고 적당하게 달다.

특히 와사비 아몬드는 와사비와 단맛의 조화가 기가 막힌다. (개인적으로는 알싸한 치토스 같기도...)

아무리 양념이 됐어도 기본은 아몬드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은 간식 같다.

맥주랑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고, 간단한 간식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양이 적당하긴 하나 배고플 때 먹으면 금방 동이 날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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